한국무역협회는 9일 세계무역센터협회(WTCA)로부터 실버 레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WTCA는 전세계 무역센터의 서비스 수준을 심사, 블루, 실버, 골드 등 3단계 인증을 부여하고 있는데 최상위 단계인 골드레벨 인증을 받은 곳은 없으며 실버 레벨도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국무역협회를 포함해 미국 볼티모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모두 6곳에 불과하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