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미국 오픈TV의 무선인터넷 콘텐츠 변환 솔루션인 "프리즘(Prism)"을 한국과 중국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이 공급키로 한 프리즘은 인터넷언어인 HTML과 XML로 만들어진 유선 콘텐츠를 무선 환경으로 바꿔주는 솔루션.현재 미국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 대우정보시스템측의 설명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정보시스템은 모바일 SI(시스템통합)사업을 강화하고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