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9일 전문직 여성, 여성 CEO(최고경영자), 여성 우수고객 등을 골라 집중 관리하는 뱅킹센터(CHB LADY'S CLUB)를 개설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무교동 서울파이낸스센터에 문을 연 이 이 뱅킹센터에는 금융자산관리 전문상담사 등을 배치, 개인의 재테크는 물론 금융 전분야에 걸쳐 1대1 상담을 해주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조흥은행은 이 밖에도 영업점별로 특화된 전략을 개발해 특정 고객층을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마케팅 전략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