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오는 7일부터 상가, 오피스부동산, 나대지 등을 담보로 다양한 금리선택이 가능한 '모든부동산대출'을 내놓는다. 대출 종류는 금리 적용방법에 따라 시장금리연동대출, 고정금리 대출, 우대금리연동대출로 분류된다. 상환방법은 만기일시상환방식과 1년초과 대출에 한해 적용할 수 있는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으로 나뉜다. 6일 신한은행은 "과거에는 기타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 연동대출에 한정돼 선택의 폭이 좋았으나 '모든 부동산대출' 출시로 고객필요에 따른 금리선택의 다양성이 늘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