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두산중공업[34020]이 최근 수주한아랍에미리트(UAE) 담수 및 발전 설비 프로젝트(8억200만 달러)에 대해 공사보증서를 발급했다고 6일 밝혔다. 보증서는 공사 선수금 환급 보증(1억2천만 달러)과 계약이행 보증(8천만 달러)내용을 담고 있다고 수출입은행은 말했다. 수출입은행은 발주자인 UAE측이 계약 체결후 1주일내 보증서를 내 달라고 해 신속 발급 절차를 밟아 보증서를 발급했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tsy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