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은 리볼빙 전용 '세렉트 카드'를 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5일 제일은행에 따르면 세렉트 카드는 자금사정에 따라 이용대금중 최소 5%에서 최고 100%까지 결제금액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결제금액을 매달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리볼빙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제일은행은 리볼빙 결제후 남은 미결제금액에 대해서는 신용카드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4.9%의 수수료율이 적용되고 현금서비스에 대해서는 19.9%의 요율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jb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