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은 양돈전문 인터넷 홈페이지(www.bestpig.com)에 씨돼지(種豚)경매시스템을 구축,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발표했다. 경매는 매주 수·목요일에 실시되며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종돈을 선택한 뒤 원하는 가격으로 입찰하면 된다. 인터넷 경매엔 전국 8개 종돈장이 참가한다. 대한제당은 참가자가 인터넷을 통해 경매 진행상황과 낙찰 결과,종돈 배송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양돈시세와 질병관리,사육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