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4일부터 우대쿠폰 발급 등으로 환전수수료를 최대 40%까지 깎아주는 환전수수료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연중 내내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환전우대쿠폰을 발급,이를 인쇄해 환전창구에 제시하는 고객에게 외화현찰과 여행자수표 구입시 환전 수수료를 30% 할인해주기로 했다. 또 하계 휴가철인 8월말까지 40%까지 할인해준다. 환전우대쿠폰은 농협의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 홈페이지에 접속, 우측 상단의 '우대쿠폰'란을 클릭하면 누구나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 농협은 인터넷으로 외화를 송금할 경우 환전수수료의 20%를 할인해주는 사은행사를 8월 4일까지 하고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