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3일 삼성화재와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고객상담 전문조직간 상호 업무를 교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조흥은행은 고객자산관리 상담사(CFP)들이 삼성화재 위험보장컨설팅(DRC) 조직과 1:1 방식으로 고객의 위험보장 컨설팅이나 보험업무 처리기술등을 습득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는 은행 고객자산관리 상담사들로부터 개인고객 자산관리 컨설팅 기술을 배우고 영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조흥은행은 방카슈랑스 도입에 대비해 지난해 2월 은행 창구에 보험판매 데스크를 설치한 데 이어 지난해말부터 고객자산관리상담사 50여명을 삼성연수원에 파견해 보험연수를 받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