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 홈플러스를 운영하는 삼성테스코는 4일 신라호텔에서 4백여개 협력업체를 초청해 "비전설명회"를 갖는다. 삼성테스코는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의 경영성과와 비전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삼성테스코는 이같은 행사가 유통업체와 협력업체가 동등한 입장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우수협력업체와의 PB(자체상표) 공동개발 등 구체적인 상생전략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강창동 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