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티로 전하는 철의 세상" 포스코 기업PR이 예의 휴머니티를 앞세운 "나침반편"을 선보였다. 드러내지 않고 철의 소중함을 보인 자전거편,아기의 탄생을 통해 철의 가치를 말한 탄생편,예술행위에도 철이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준 첼로편에 이은 4번째 작품. 이번에도 전편들처럼 대자연이 배경이다. 작은 손에 나침반을 들고 어딘가를 찾아가는 아이들. 다소 지쳐 보이지만 결국 목적지인 폭포를 찾아내고 만다. "나침반의 작은 철조각이 길이 되고 친구가 된다"는 카피를 통해 철이 주는 "커다란 희망"을 전달한다. 철의 역할을 장황하게 설명하기 보다 자연스레 전달하는 힘이 느껴지는 광고다. 하쿠오도 제일이 뉴질랜드 퀸즈타운 일대에서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