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홍콩의 캐세이패시픽항공과 이달부터 항공마일리지를 공유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클럽회원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을 탈 경우 이코노미석은 실제 탑승 마일,비즈니스석은 실제탑승 마일의 1.25배,일등석은 1.5배의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는 세계 최대항공사인 아메리칸항공과도 마일리지 공유서비스를 맺고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