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www.chollian.net)은 창업정보 제공업체인 비즈니스 유엔(대표 이형석)과 제휴,창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천리안 창업프라자bizplaza.chollian.net)'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천리안 창업프라자'는 창업준비를 위해 사전에 조사해야할 신규 창업 아이템정보부터 본격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분석, 인허가 대행, 홍보대행까지 창업의 모든 것을 원스톱 형태로 제공한다. 김찬경 이경희씨 등 국내에서 대표적인 창업컨설턴트 5명이 전문적인 창업 상담을 해주기 때문에 분야별로 따로 사이트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번에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하려면 천리안 창업프라자에 회원가입 후 창업 자산 정도와 원하는 창업 분야 등을 등록하면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천리안 노순석 상무는 "창업희망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개인별 맞춤형식의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드물다"며 "창업예비자들에게 적합한 형태의 맞춤 창업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철 기자 hc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