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북유럽 최대 석유화학업체인 핀란드 옵타텍이 최근 헬싱키 무역관의 중재로 한국의 고분자 소재(폴리머) 전문기업인 폴리머스넷에 약 1백만달러를 투자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폴리머스넷은 옵타텍으로부터 광학소재,기록 매체용 소재,전자파 차폐용 특수고무 소재,의료용 소재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게 됐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