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7일 '2010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공식후원은행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날 오전 은행회관에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공식후원은행계약을 맺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88 올림픽 공식후원은행의 경험을 살려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세계박람회'는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바다와 땅의 만남'이라는 주제로여수에서 개최된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