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다음달 1일부터 8월말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대표적인 휴양지에 자동화기기(ATM/CD) 설치를 통한 무인점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무인점포가 운영되는 곳은 동해안 경포대해수욕장, 서해안 대천해수욕장, 남해안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등 4곳이며 설치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현금인출과 계좌이체를 할 수 있다. 한빛은행은 또 이 기간에 해수욕장에 설치된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고객 가운데131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한빛 휴가이벤트'도 벌인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