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는 25일부터 생산되는 모든 제품에 제조연월일,생산라인,공장,제조시간,생산담당자 실명 등을 표기하는 '브랜드 키퍼(Brand Keeper)'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실시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관계자의 설명.이 관계자는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브랜드키퍼 운영위원회'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