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인수(陸寅修) 전 의원이 25일 오전 3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2세. 고인은 박정희(朴正熙) 전 대통령의 부인인 육영수(陸英修) 여사의 오빠로 6.7.8.9.1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국회 문화공보위원장, 공화당 중앙위의장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중앙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 3010-2270 (서울=연합뉴스) 김병수기자 bing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