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업계가 한 여름 성수기를 목전에 두고 건강까지 고려한 기능성 빙과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 '아이스가이',롯데제과 '에너보틀',빙그레 '투비트' 등 스포츠 음료타입의 기능성 아이스 제품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아이스가이는 일반 빙과류와 달리 아스파탐과 아세설팜K를 감미료로 쓴 저칼로리 제품이며 비타민C와 함께 자일리톨(0.2%)까지 함유하고 있는 고기능성 빙과"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운동 등산등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에 휴대가 간편하고 스포츠음료형 아이스 제품이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많은 소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롯데제과는 비타민C를 일일 권장량의 1백40% 정도인 80㎎을 함유해 건강에 대한 기능을 강화한 에너보틀을 최근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빙그레도 물병형태의 용기에 레몬과 그린애플 두가지 맛의 얼음조각을 넣은 투비트를 새롭게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