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담보위주의 여신관행을 개선하고 대출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심사종합관리시스템'을 개발, 오는 25일부터 전 영업점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여신심사 지원.관리, 재무정보, 신용조사, 신용평가, 신용위험관리, 조기경보, 인물정보 등 주요 심사관련 업무들로 구성돼 있다. 또 그동안 분리 운영됐던 융자상담, 신용조사, 심사, 대출,사 후관리, 재무정보 등의 모든 업무를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 대출결정을 신속히 내릴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