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 경남본부는 최근 경남도의 대우경차 사주기 범도민 캠페인 행사에 보답하기 위해 도내 공무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차값을 일부 할인해주는 특별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도내 공무원과 배우자 명의로 대우자동차에서 생산하는 차를 구입할 경우 1대에 한해 판매가에서 20만원을 할인하고 대우캐피탈을 이용할 때는 수수료를 다시 50% 할인키로 했다. 이 행사는 오는 8월 31일 출고분까지 적용되며 마티즈와 레간자 등 승용 전차종과 미니밴인 레조가 해당된다. 대우자판 경남본부 정태율(34)대리는 "경남에서는 도지사가 직접 나서 경차 사주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적극 참여해 회사에서 작은 성의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정학구기자 b94051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