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은 건성 피부용 세정제인 '세이 바디클렌져'를 선보였다.
깨끗한 세정,유·수분 공급,유·수분 보호 등 3단계 효과로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회사측은 설명.
식물성 세라마이드와 천연 오일 등을 함유,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 준다.
6백g짜리 한병에 5천9백원.
3773-0751
김승연(72) 한화그룹 회장이 29일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KBO리그 홈 복귀전이자 구단 홈 개막전이 열리는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를 찾았다.김 회장은 이날 kt wiz를 상대로 한 한화의 2024 프로야구 홈 개막전 시작을 약 2시간 앞두고 경기장 스카이박스에 입장해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눈에 담았다.김 회장은 박찬혁 한화 이글스 사장과 대화를 나눈 뒤 중심타자 채은성과 강속구 투수 문동주를 불러 격려하기도 했다.김승연 회장이 프로야구 현장을 찾은 건 한화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2018년 10월 19일 이후 5년 5개월여 만이다. 당시 김 회장은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관람했다.김 회장은 프로야구에 관심을 두지만, 정용진 SSG 랜더스 구단주나 신동빈 롯데 자이언츠 구단주 등 타 구단 구단주들처럼 야구장을 자주 찾는 편은 아니다.그러나 김 회장은 경기장을 찾을 때마다 많은 화제를 뿌렸다. 김승연 회장은 2011년 8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LG 트윈스전을 관람한 뒤 그라운드로 나가 선수단을 격려했고, 팬들과도 소통했다.당시 한 팬이 "(KBO리그 복귀를 추진하던) 김태균을 잡아주세요"라고 외치자 김 회장이 "김태균 잡아 올게"라고 화답해 이목을 끌었다.김 회장은 팀이 최하위를 달리던 2012년 5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을 찾은 뒤 경기가 끝나고 선수단을 그라운드에 모으기도 했다.당시 김 회장은 최고참인 박찬호에게 "프로 선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박찬호가 답변을 못 하자 "프로선수란 생명을 걸고 싸우는 사람"이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류현진은 이날 2024시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액 1조7천175억원, 영업이익 609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약 4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2% 늘며 5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총차입금은 3천96억원으로 약 20% 증가했으나 총자산 대비 18% 수준으로 비슷한 규모의 건설사 평균인 39%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두산건설의 부채비율은 540%로 건설업계에서도 높은 편이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건설업계의 문제로 부각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나 부채 증가로 비율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자산 재평가 등이 반영돼 자본 부분이 감소하면서 부채비율이 높아 보이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건설의 PF 규모는 조합의 사업비 대출 보증 및 담보 보증과 분양 완료된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730억원 수준으로 업계 최소 수준이며, 지난해 건설업계의 문제로 불거진 브릿지론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DL이앤씨 임원 10여명도 교체를 앞둬 대대적인 조직 및 인적 변화가 예상된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마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2021년 1월 취임 후 3년 만이다. 아울러 10명 이상의 임원이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전체 임원 50여명 중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주택과 토목 부문 임원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임원 교체로 조만간 대대적인 조직 개편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용퇴를 결정한 것 같다"며 "조만간 대규모 조직 개편도 예상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