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는 34억원의 자금을 들여 용인 부화장과 동두천 도계공장 생산설비를 대폭 증설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한형석 대표는 "오는 7월중 완성될 설비증설에 따라 하루 도계능력이 11만마리에서 18만마리로 늘어나고 부화능력은 주당 15만마리에서 60만마리로 증가한다"고 밝혔다. 마니커는 올해 매출목표도 8백50억원에서 30%가량 늘어난 1천1백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