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유통은 인천국제공항의 AK면세점과 업무 제휴를 맺고 22일부터 자사의 갤러리아백화점 상품권으로 공항 면세점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애경그룹 계열의 ㈜DP&F가 운영하는 AK면세점은 인천공항에 입점한 4개 면세점중 하나로 수입의류, 주류, 가전제품, 담배 등을 취급하고 있다. 갤러리아 상품권은 94년4월 발매 이래 다양한 업무 제휴로 현재 프라자호텔, 한화콘도 등 그룹 계열사와 삼성플라자, 동아백화점 등 유통업체, 현대정유, LG정유등 정유사, TGIF, 마르쉐 등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화유통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