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금리가 인하됐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중소기업 육성 자금의 경우 은행 대출 금리인 9.75% 가운데도가 3.25%를 보전해주고 기업체는 6.5%만 부담토록 해왔으나 최근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은행 대출 금리를 0.5% 인하하고 도의 이자 보전도 3.75%로 높혀 5.5%만 부담토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된 금리는 19일부터 적용되며 융자 취급 은행도 제1금융권에 새마을금고,신용협동조합등 제2금융권까지 확대됐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