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쇼핑몰 팬시투유(www.fancy2u.com)를 운영하는 다이노빌이 오프라인 프랜차이즈사업에 나선다. 또 온라인 캐릭터몰을 늘리며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벌인다. 다이노빌(대표 김태선)은 7월중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 팬시투유 프랜차이즈 직영 1호점을 열고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인터넷상의 기존 캐릭터쇼핑몰 팬시투유와 함께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을 통한 판매도 강화키로 했다. 현재 네이버 네띠앙 등 포털과 신세계백화점 등을 통한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여러 쇼핑 사이트에 캐릭터몰을 추가로 개설키로 했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