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나리오 마켓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제미로(대표 문영주)는 온라인상에서 시나리오를 사고 팔 수 있을 뿐 아니라 네티즌들의 시나리오를 전문작가들이 평가해주는 사이트인 무비제미로(www.moviezemiro.com)를 18일부터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코리아픽쳐스 시네마서비스 싸이더스 CJ엔터테인먼트 등을 회원사로 두고 시나리오가 영화화되도록 지원하는 시나리오 인큐베이팅 사업도 벌여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