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6일 프로야구단 두산베어스와 제휴를 맺고 올해 홈경기 입장권을 우수고객 초청행사에 활용하는 한편 홈경기가 열릴때마다 잠실야구장에서 인터넷뱅킹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잠실야구장 1루와 3루 방향 출입구.복도에 홍보코너를 마련하고 10대의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야구팬들이 인터넷뱅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훈 국민은행장은 이날 오후 두산-LG 전이 벌어지는 잠실야구장을 찾아 야구팬들에게 인터넷뱅킹 홍보전단을 나눠주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두산베어스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