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영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비롯한 대표일행은 15일 오후 3시30분 대한적십자사 서영훈 총재를 방문,북한동포에게 내의보내기 성금으로 1천1백9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민족문학작가회의가 지난해 소설가 김주영씨를 본부장으로 하는 '북한동포에게 겨울내의 10만벌 보내기 운동본부'를 결성해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