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동시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중소기업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단동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중국 요녕성 남쪽에 위치한 단동시는 교통 및 물류의 거점도시로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기업들로부터 매력적인 투자 적격지로 각광받고 있다. 단동시는 최근 개방경제체제하에서 외국의 자본유치를 위해 외국기업들에게 세금감면혜택,공장부지알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하는 환경벤처기업 하나는 행사에 앞서 중국 단동시와 행사에앞서 이미 계약을 체결한 하수처리종말장 및 관로공사 건에 대하여 구체적인 추진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02)783-0420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