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우정사업본부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다음달 28일부터 우체국 창구에서 대신증권 계좌 개설 및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의 계좌 개설이 가능한 금융기관 점포는 4천개로 늘어난다. 현재 대신증권은 주택은행 조흥은행 광주은행과도 업무제휴를 맺고 있다. 우체국을 통한 증권거래 서비스는 우체국 창구에서 대신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사이버거래 시스템인 "CYBOS 2002"이나 인터넷 홈페이지(www.daishin.co.kr),고객지원센터(1588-2222)를 통해 제공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