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중 서울 서대문구 극동.삼호아파트∼서부역,강남구 건영아파트∼현대백화점 등 2개 구간에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서울시는 13일 마을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개 노선을 신설하고 2개 노선을 단축하는 등 모두 12개의 마을버스 노선을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신설 노선은 사업자 선정 작업을 거쳐 7월중 운행을 시작하고 나머지 조정노선에서는 이달 하순부터 조정내역에 따라 운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parks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