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19010]과 직영 할인점 그랜드마트는최근 가뭄으로 가격이 폭등한 배추 등 채소류를 시중가보다 10-40% 싼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그랜드는 배추의 경우 1통에 3천700원에, 무(1개 600원), 수박(1통 5천원), 오이(6개 950원) 등도 각각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그랜드마트는 이와 함께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야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참외,바지락 등을 할인판매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