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는 범국민적인 가뭄극복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무료로 식수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12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가뭄으로 고통받는 친지를 지정하면 20kg 이하의 식수를 무료로 택배서비스해 준다. 포장과 보관의 어려움 때문에 식수를 보내고 싶어도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개발된 서비스다. 전국 어디서나 1588-2121로 문의하면 된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