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인터넷뱅킹을 통한 통합메세징시스템(UMS)구축을 완료하고 7월초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의 통합메세징시스템은 전화,팩스와 휴대폰,이메일 등 모든 메세징매체를 통합해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가장 편리한 매체로 자동 통지해준다. 농협은 이번 통합메세징시스템 구축으로 각종 금융정보뿐 아니라 모닝콜,농산물 경락시세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정보통지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