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대머리치료 전문가가 개발한 ''기적의 대머리 치료제''가 선보였다.

영국 옵서버지는 10일 대머리를 치료할 수 있는 혁명적인 신약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의 대머리 치료약 연구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플로리다 대학교의 마티 사와야 박사가 개발한 이 약은 초기 실험에서 모발을 회생시키는데 극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 신약은 정제 형태의 복용약으로 이름은 ''두타스터라이드(DUTASTERIDE)''이다.

초기실험이 성공하자 약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묻는 e메일이 쇄도했다.

제약사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지금까지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으나 아직 임상실험이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