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문동언 마취과 교수와 이남수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후각장애 환자에게 "성상신경절 주사요법"을 실시, 후각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교수는 최근 1년동안 20여명의 후각장애 환자에게 이 치료를 실시한 결과 모두 후각기능이 개선됐다고 최근 열린 대한통증학회에서 밝혔다.

특히 감기나 비염, 자극성 물질에 의한 후각장애에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후각장애는 후각신경의 부종과 혈액순환장애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 치료는 소량의 국소마취제를 목을 통해 성상신경절에 주사, 이 신경과 연결된 후각신경의 부종과 혈액순환장애를 간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후각기능을 향상시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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