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9일 정상욱 현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12일 회장직을 사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욱 회장은 지난 1월27일 취임한 후 불과 5개월만에 사임하게 됐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05넌 1월26일까지다. 수협중앙회는 한달 내에 신임 회장을 선출하도록 한 규정에 따라 12일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입후보자 등록 및 경선을 거쳐 신임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 기자 z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