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은 보유중인 ㈜키프코(KIFCO)의 지분 전량을 이달중 합작파트너인 일본 NIFCO사에 매각, 약 2천200만달러 규모의 외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쌍용 최형진 기획실장은 "이번 외자유치 대금으로 석유 내수사업의 유통망을 강화하고 3년전부터 추진해온 대체에너지 오리멀전 사업 및 인터넷 귀금속 전문쇼핑몰인 골드 카드사업 등을 확대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프코는 쌍용과 NIFCO가 공동 설립한 자동차 부품업체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