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1일 1천505억원의 자산담보부증권(ABS)을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특별채권, 상각채권 및 워크아웃채권 등 2천533억원의 채권을 담보로 1천505억원의 ABS를 발행한다. 이번 ABS발행과 지난번 대한주택보증 출자전환에 따른 대출금 회수에 따라 각각-0.4%와 -0.24%의 고정이하여신비율 하락효과를 보여 3월말 기준 3.8%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이 3.16%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 채권의 장부가가 1천167억원으로 장부상 338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진병태기자 jbt@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