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의 화제 "알까기"게임이 오리온프리토레이의 치토스 광고에 등장했다. 치토스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인 "체스터"는 알까기게임 해설자인 개그맨 최양락에게 주연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치토스 레이싱 따조까기"에 참가한 최양락. 오로지 알까기를 위해 손톱소재를 열심히 한다. 일타이득,엄지까지,누워서 알먹기 등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려고 맹렬히 연습한다. 하지만 번번이 허무한 패배로 끝나 어린 제자들의 한숨을 자아낸다. 광고 마지막은 실패의 쓴잔을 마신 최양락이 손가락 단련을 위해 두 손가락만으로 푸쉬업을 하는 장면. 그런데 찰랑거리는 단발머리의 흐트러짐이 전혀 없다. 알고보니 바닥에 깔았던 무대를 세워두고 찍은 것. 리 앤 디디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