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포인트(대표 박희정)는 원격 강의용 전자펜인 "웹펜"을 내놓았다. 칠판 위에 글씨를 쓰듯 컴퓨터 모니터에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제품이다. 모니터 화면에 부연 설명을 하면서 프리젠테이션이나 화상강의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문자인식 소프트웨어를 통해 강의 내용을 텍스트 파일로 전환,저장시킬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전자결재시 자신의 필체를 암호화해 모니터상에서 전자서명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마우스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약도,물건의 구조설명,배치도 등 전화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직접 모니터에 그려 상대방에게 메일로 전송할 수도 있다. 가격 16만5천원. (032)441-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