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한국여성기업 중국 진출 성공전략' 세미나

입력2006.04.01 21:08 수정2006.04.01 21:11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중국 여성기업가협회 스칭치(史請琪)상무부회장(법인대표)을 초청,'한국 여성기업의 중국진출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 세미나에서는 한국기업의 효율적인 중국진출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6월5일(화)오전7시30분∼9시30분 △장소:서울 삼성역 인터컨티넨탈호텔 2층 오키드룸 △주제:한국 여성기업의 중국진출 성공전략 △문의:협회 사무국(02)☎551-7090,FAX (02)551-7092 주최:한국여성벤처협회,(주)커뮤니케이션좋은세상 후원:한국경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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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9일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서 이란 본토에 대한 재보복을 감행하면서 ‘5차 중동전쟁’의 전운이 감돌고 있다. 공격 규모가 제한적이긴 했지만 이란의 핵시설이 있는 지역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고강도 경고 메시지라는 평가가 나온다. 양측이 보복의 악순환에 빠져들면 중동 전쟁이 확대되고 이란이 핵무기 제조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란 핵시설에도 긴장감 고조외신을 종합하면 이스라엘이 재보복을 감행한 시점은 현지시간 기준 새벽 4~5시로 추정된다. 공격 지역은 이란 중부 이스파한주의 주도 이스파한과 인근 도시인 가흐자베레스탄이다. 이 지역엔 다수의 군사기지와 군 시설이 있을 뿐 아니라 핵시설도 있다. 특히 이스파한은 6일 전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300기가 넘는 미사일과 자폭 드론(무인기)을 쏘아 올린 장소 중 하나로 알려졌다. 1979년 이슬람 혁명 이전 미국으로부터 수입한 F-14 톰캣 전투기가 배치된 주요 군 공항도 있다. 이스파한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40㎞ 떨어져 있고, 이란에서 세 번째로 인구(220만 명)가 많은 도시다.이스라엘군의 공격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이란 국영TV가 드론 세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을 뿐 이스라엘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일부 이란 매체는 이스라엘로부터 공격받은 사실을 부인하기도 했다.이란은 폭발 발생 후 국내 공항 운영을 중단했다가 이를 재개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핵 시설도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존 브레넌 전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이란 내부에서 얼마나 큰 피해가 발생했는지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핵비확산 조약 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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