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의 자회사인 한국공중전화㈜(사장 김기천.金基天)는 1일 사명을 'KT 링커스'(KT Linkus)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사명인 KT 링커스는 한통(KT)그룹의 자회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KT'와 '우리를 하나로 잇는다'는 의미를 갖는 '링크 어스'(Link Us)를 조합한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88년 8월 한통에서 분사, 전국에 54만여대의 공중전화기 설치및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jnle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