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3개 신규사업자중 하나인 연합홈쇼핑이 이름을 ㈜현대홈쇼핑으로 바꾸고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연합홈쇼핑을 주도해온 현대백화점[05440]은 지난달 창립총회를 통해 정관 확정및 임원 선출을 마무리한뒤 지난 30일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과정에서 법인 이름이 현대홈쇼핑으로 정해졌고 대표이사 사장에는 이병규 현대백화점 사장이 선임됐다고 백화점측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최대주주인 현대백화점과 함께 갤러리아백화점과 4개 지방백화점,서초종합유선방송, 다음[35720]커뮤니케이션, 국민은행[23130], SBS[34120]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