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긴급출동서비스가 필요한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점 고객지원센터에 장애인 전용접수창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장애인 전용접수 창구가 개설됨에 따라 장애인들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문제메시지를 동부에 보내면 접수요원은 그 내용을 확인,현장출동 명령을 내리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 창구는 동부 고객뿐 아니라 타사 보험에 가입한 장애인들의 접수도 대행하게 된다. 이밖에 동부화재에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장애인에게는 별도의 특약을 맺지 않더라도 밧데리충천.잠금장치해제.타이어교체.긴급견인.비상급유 등 5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11)9460-1234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