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31일 신한은행과 스카이패스 제휴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업무 협정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신한은행에서 6월1일부터 신규발급하는 스카이패스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1천원당 1마일씩,환전시 5달러당 1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받게 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업무제휴로 스카이패스 제휴카드를 발급하는 신용카드사가 BC,LG 등 모두 8개사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