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들이 1일부터 본격적인 여름철을 겨냥한 "특선 요리"를 선보였다.

호텔롯데는 일식당 "모모야마(02-317-7051)"에서 장어초밥(3만8천원)과 농어회 정식(6만2천원),은어 소금구이(2만원),캘리포니아 초밥(3만3천원)등을 준비했다.

서울프라자호텔의 일식당 "고도부끼(02-310-7343)"는 8가지 코스로 구성된 "농어 생선회 정식(6만원)"과 "장어초밥과 찬모밀국수 정식(4만5천원)","생옥도미 양념구이 정식(5만5천원)"을 판매한다.

63빌딩의 중식당 백리향(02-789-5741)에서는 참선을 하던 불자가 냄새가 하도 좋아 담을 넘어가 먹었다는 "불도장(佛跳牆)"을 판매한다.

사슴힘줄 잉어부레 자연송이 동충하초 상어지느러미 등이 들어있다.

가격은 7만원.

소피텔앰배서더의 일식당 "다께(02-2270-3151)"도 "청매실 은어요리 코스(3만9천원)와 "농어요리 코스(4만5천원)"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