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중소기업은행과 공동으로 무역금융 및 운전자금 융자 우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대상업체는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제조업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소유 부동산이 다른 채무를 위해 담보로 이미 제공돼 있거나 △최근 1년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운전자금 차입금이 연간 매출액의 1/2 이내,자기자본의 3백% 이내,총 차입금이 연간 매출액 이내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융자업체로 선정되면 담보가 없어도 최대 1억5천만원을 프라임레이트(우대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코티스 홈페이지(www.kotis.net)에서 받는다.

(02)6000-5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