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캐피탈(대표 김재실)은 서울 중구 다동소재 본사 사옥을 팔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은캐피탈 본사는 지난 94년말 준공된 지하 12층,지하 6층의 건물로 대지 4백82평,연면적 4천5백80평 규모다.

이 빌딩의 시가는 약 4백3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9월중 산업은행의 신축 본점(여의도 소재)으로 이전하기 위해 다동 본사를 파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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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